리카르도티시1 오드리 헵번이 사랑한 브랜드, 지방시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입었던 세련된 리틀 블랙 드레스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는 지방시의 작품이다. 이후 LBD라는 패션 코드를 만들어내며 당대 패션 트렌드를 주도했다. 과거 엄격하고 깔끔한 스타일에서 좀 더 관능적인 고딕 스타일로 재탄생하여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지방시. 지방시의 탄생과 변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지방시 브랜드의 탄생과 변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지방시는 지방시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였던 위베르 드 지방시(Hubert de Givenchy)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지방시는 열 살 때 파리 박람회에서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어 패션 세계에 빠지게 되었다. 그 후 어린 지방시는.. 2022. 11. 1. 이전 1 다음